청소년 나라사랑 발전방안 모색

서울지방보훈청, 유관기관과 나라사랑 교육 실무협의회 열어

/ 2014. 3. 12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지난 6일 4층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교육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실무 협의회는 서울시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 개별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추진하던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추진한 그간의 나라사랑 교육 성과와 금년의 추진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 △참석 기관의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민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교육은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 세대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활동 확대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중현 청장은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가 건강하다"며, "평화 통일을 이룩하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애국심이 필수이니만큼, 오늘 이 자리가 나라사랑 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서울시청,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동작·중부·강서·북부교육지원청,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지방경찰청(기동본부), 국군기무사령부(안보교육관), 성원중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용산구청, (사)나라사랑봉사회, (사)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고려대학교 호우회, 숙명여자대학교 호우회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