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의 백미는 달집태우기

 

/ 입력 2014. 2. 19

 

서울의 대표적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14일 '달빛가득 정월대보름'행사가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은 귀밝이술 나누기, 콩볶아 먹기, 부럼 깨기, 떡메치기 등을 하면서 우리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달집태우기 행사 이전에는 지신밟기, 전통민요, 타악, 택견, 강강술래, 시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용줄다리기 체험 행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설렘과 여흥을 고조시켰으며. 새해 소원지 쓰기와 탈·전통팽이·활·연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