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 2. 19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중구의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오는 21일 오전10시 남대문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남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충무아트홀 상주단체로 연주 기량을 자랑하는 앙상블 시나위와 평범한 소재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하는 기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종석의 콜라보 무대로 펼쳐진다. 앙상블 시나위가 연주하는 '찬비가', '사랑가', '동해랩소디' 등 흥겨운 국악 연주에 미디어 아티스트 이종석의 독특한 영상이 어우러져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