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2. 5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이종덕 사장<사진>이 지난달 28일 충무아트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서울인천지회 2014년 정기총회에서 제2대 지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사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을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박인배 사장, (재)명동예술극장 구자흥 극장장 등 서울과 인천 권역의 22개 문예회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서울·인천 지회장에 다시 추대됐다.
이 사장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산하에서 가장 선진화된 문화예술회관이 밀집해 있는 서울인천지회의 역할을 강화해 전국의 공연예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지회장에는 강동아트센터 이창기 관장, 남동문화예술회관 박은희 관장, 감사에 구로문화재단 김정환 상임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한문연은 전국 176개 문예회관이 가입돼 있는 문광부 산하 특별법인체로,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한 구심체 역할과 함께 다양한 예술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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