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투명·효율경영" 강조

백낙환 이사장, 서울 백병원 '청마의 해' 신년 교례식서

 

 

지난 6일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경영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입력 2014. 1. 15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지난 6일 서울백병원 신년 교례식을 갖고 2014 갑오년 청마의 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원장단 및 보직교수와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신년교례회에서는 각 병원장의 신년사와 함께 병원별 남성중창단공연(서울백병원)등 다양한 신년축하행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인제대학교 이원로 총장은 병원별로 진행되는 신년교례식에 모두 참석해 작년한해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고 신년사를 통해 경영비전을 밝혔다.

 

백낙환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청마의 뜻처럼 강인함과 역동성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도 사심 없는 정도경영, 투명경영, 효율경영의 원칙을 지키며 학교와 병원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