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무원 외국어 동호회 구성

영어·중국어·일어·불어 가능 25명… 해외 모범행정 벤치마킹 등 활동

/ 입력 2013. 12. 24

 

지난 19일 김찬곤 부구청장과 동호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중구가 글로벌 수준의 공무원들로 외국어 동호회를 구성한다. 영어와 중국어, 일어, 불어가 가능한 직원 2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9일 김찬곤 부구청장과 동호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획예산과 송혜정 주무관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만간 구청의 동호회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호회는 국제적 감각과 전문적 언어로 무장한 '글로벌 중구 구현'이라는 큰 테두리 속에서 뉴욕이나 파리, 도쿄 등 세계 대도시의 업무계획을 통한 해외 모범 행정사례 벤치마킹, 해외도시 교류협력, 어학 자원봉사 등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롭고 혁신적인 활동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