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청소년 진로축제 드림톡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업 체험을 해보고 있다.
/ 입력 2013. 10. 30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현수)는 지난 26일 청계천 을지한빛미디어파크에서 중구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와 함께 '2013 드림톡톡 진로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청소년기의 진로의 중요성과 진로·직업정보 제공은 물론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축제다.
드림톡톡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사회적 관심 분위기 조성과 몸소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 진로설계 역량 강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진로정보존(Zone)에서는 진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직업정보 판넬 전시와 홀랜드 검사 및 진로에 관한 전문적인상담이 이루어졌다.
직업체험존(Zone)에서는 패션디자이너, 플로리스트, 리포터, 네일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사진가, 음악가 등 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자신의 적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존에서는 미래의 명함 만들기와 다양한 직업군의 의상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보는 직업 패션쇼, 꿈비누 만들기, Dream Bird 등이 등이 진행돼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하는 자아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