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쑥쑥! 위풍당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
/입력 2013. 8. 1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복을 맞아 지난달 24일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100분을 초청,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쑥쑥! 위풍당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양생명 수호천사봉사단이 참석해 직접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는 등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부인 송원미 여사가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여균(가명, 회현동 70세)씨는 행사 후 "평소엔 멀어서 자주 오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복지관까지 데려다주고 맛있는 보양식도 먹을 수 있어서 올해 여름은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건강쑥쑥! 위풍당당' 행사는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고객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주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