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청·꼭두박물관 업무협약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무상 제공

 

지난 8일 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에서 박물관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입력 2013-07-17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석)은 지난 8일 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에서 박물관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중부교육지원청이 꾸준히 추진 중인 중부교육 르네상스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중 평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가지기 힘든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꼭두 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끼를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우석 교육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의 창의성이 신장돼 학습능력과 사회성이 향상되리라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꼭두박물관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