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대사증후군 상담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2년 1월 1일부터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로 대사증후군 상담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특히 복부미만),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등이 한사람에게 동시에 발생하는 것으로 성인의 약 1/3정도에 이르며 비만군의 경우에는 반수가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며, 연령이 많아질수록 늘어나 남성은 40대에 가장 증가하고 여성은 폐경기 이후에 더욱 증가하여 60대에는 반 이상이 해당된다.
사업내용은 건강검진 결과 설명, 자가관리지침서 등 건강정보 제공이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소, 지사 방문 또는 전화(1577-1000)로 가능하다.
공단에서는 "이러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구축에 따라 대사증후군에 대한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중구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