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전 중구상공회장(대화UCP 대표이사)이 상공인들의 화합과 인쇄사업 발전에 기여한 한 공로로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2년 3월 21일 중구상공회장에 취임한 뒤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상공인이 명실상부한 경제인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 상호간의 폭넓은 교류증진은 물론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강화하고 있다.
인쇄업계의(특히 LABLE 분야) 선두주자로 알려진 그는 대화UCP를 36년째 경영하고 있으면서, 2011년 5월 13일에는 국내에서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디지털인쇄기 (HP인디고WS 4500)를 도입, 인쇄필름, 제판, 축소확대, 색배합(6색) 과정을 거의 동시에 실현해 고해상도의 인쇄물과 인건비, 시간절약 등으로 업계의 큰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한성로타리클럽 회장, 재경장흥중고 총동문회 회장, 재경장흥군향우회 회장,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부총재, 서울중부경찰서 교통자문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인쇄센터 이사, 미래중구포럼 관광경제분과 위원을 맡고 있다.
2002년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인쇄문화부문), 2004년 숭실대총장상 (자랑스러운 숭실최고경영인상), 2007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2008년 상공의 날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2009년 제4회 서울인쇄대상 공모전 입선(서울시장 표창), 2010년 제5회 서울인쇄대상 공모전 입선(서울시장 표창), 2011년 제6회 서울인쇄대상 공모전 입선(서울시장 표창), 2012년 제24회 인쇄문화의 날 대통령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