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정화예술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제4기 뷰티아카데미’ 개강식에서 허용무 총장과 내빈,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은 지난달 27일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제4기 뷰티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한국뷰티진흥연합회 박진성 회장, 뷰티누리 김래수 대표, 뷰티 신무수 신연종 대표, 뷰티포스트 김상옥 대표, 일본 베르에코프미용학교 한국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허용무 총장은 환영사에서 "뷰티아카데미 직무향상교육을 통해 뷰티산업 육성과 미래의 대표적인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진화돼 가고 있는 뷰티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미용인재를 양성하는데 정화예술대학이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미용 명문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일"이라며 "교육생들이 전문지식 함양과 기술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화예술대학은 뷰티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도 1차와 2차에 걸쳐 총 200명의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CS 교육을 시작으로 5주 동안 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과 마케팅 교육이 실시된다. △헤어분야 강사로는 트렌드 컷의 이가자헤어비스 청담점 원장, 트렌드 헤어컬러링의 아모스 박정렬부장과 밀본코리아 김재욱 이사, 연예인 스타일링의 최정운 정운뷰티공감 대표가 맡았다. △피부분야 강사로는 피부타입과 상담기법의 김상현 에듀컨설팅 대표강사, 응용매뉴얼테크닉 정승례 에이프릴로제 대표, 살롱고급매뉴얼테크닉의 김효린 청비송연구소 소장, 딥티슈체어관리는 오영숙 정화예술대 교수가 교육을 진행한다. △메이크업분야는 스페셜 이팩트바디페인팅의 김선미 통미바디페인팅연구소 대표, 디지털캐릭터디자인은 김숭현 정화예술대 교수, 트렌드 메이크업은 박혜선 헤라메이크업아카데미 원장이 맡고 있다. △네일분야는 유숙희 한국네일디자인협회 고문이 살롱네일아트와 젤네일을 강의한다.
뷰티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뷰티서비스 종사자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국가경쟁력 제고와 소규모 사업자의 매출 증대 및 수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뷰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