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장충고 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중구청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대회성공을 다짐하며 내빈들과 야구 동호회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중구야구연합회(회장 최주억)가 주최한 '제5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야구 대회 개막행사가 지난 22일 장충고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IMK K-boys △SK텔링크 와일드비스트 △엠앤소프트 △SK Wildboys △STX △카우터머스 △KERIS Learners △megabecquerel △이데일리 야구동호회 △holy fires △BK MANIA △just레즈 △펀에딕트 △헐스 △흥화 레드호크스 △SS파이터스 △ForEver BC △Winning shot △강남방송 쿠거스 △NB ACEBALL △E1 Flames △무풍야구단 △에이알마즈 △블리츠 야구단 △무풍야구단 △Bananas △79ers △팔공쓰 야구단 △빅블루 △파워풀즈 △레드룹스 △신사동 보안관 △루 야구단 △KC-카이츠 △우리라도 △싸인베스트 △영광스트라이크 △FB △POGOS △엔지니어스 △유닉스 △에어포스 야구팀 △저스트 스로우 △더블스틸 △Ane-Mole △2水F △Victorious Secret △호텔신라 야구단 등 총 48개 팀이 참가, 지난 2월부터 리그제로 게임을 하고 오는 11월 동국대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를예정이다.
최주억 회장은 "작년에 700만명이라는 대관중을 동원한 한국 프로야구는 대한민국 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종목임을 증명하고 있듯이 야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며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생활체육 야구인들의 공헌이 지대했기 때문인 만큼 중구야구연합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은 "야구는 축구와 더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우리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금년에는 프로야구단이 1개팀 추가돼 9개팀이 경기를 펼칠 정도로 우리 국민들의 생활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느 지역을 가든 동호인들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중구생활체육회 관계자 및 각 종목 생활체육 연합회장등이 참석해 대회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