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광화문 광장에서 중구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캠페인을 전개한 뒤 조걸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와 서울시협의회는 지난 2일 광화문 광장에서 '2013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서울시 시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울시협의회 임원 및 중앙회 임원 20명등 700여명은 바르게살기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기초질서지키기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에는 중구 100명, 종로구 150명, 용산구 100명, 성동구 60명, 광진구 60여명, 동대문구 60명, 마포구 50명, 동대문구 50명, 은평구 5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걸 회장은 "숭례문 복원에 따른 준공식을 앞두고 회원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문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초질서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주민과 시민들을 계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