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은 제일병원은 개원 초심으로 돌아가 세계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자는 의미의 'Keep the basic, Be the BEST'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응대의 기본자세부터 다시 점검해 개원 이념인 환자제일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서비스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4가지 실천항목인 BEST 'Beginner's mind(초심으로 돌아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자), Etiquette(병원에서 고객 및 직원 상호간에 에티켓을 지키자), CS Style(Charm & Smart 스타일을 살리자), Tidy up(쾌적한 환경을 만들자)' 슬로건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전 부서에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우수 실천자 및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캠페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나가고 있다. 핵심 실천항목을 중심으로 한 예절 교육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제일병원 민응기 병원장은 "제일병원이 반세기를 흔들림 없이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오직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제일병원의 남다른 철학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감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