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문예원 업무 협약 체결

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추진

 

지난 11일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여성문예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과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은 지난 11일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인문학적 지식과 사고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건전한 여가생활 및 문학활동 지원 △인성 및 정서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로 협약했다. 협약 체결 이후, 중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여성문예원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말부터는 공단 산하의 도서관(중구구립도서관, 신당도서관, 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 손기정 문화체육센터 정보도서관)을 순회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낭송' 강의가, 5월부터 12월까지 중구구립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낭송을 겸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쉽고 부담 없이 경험해보고 문학과 접목시킨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문학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