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직원들의 창의 기안과 창의 제안 등을 담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생각'이라는 책자를 펴냈다.
기존 종이책자로 발간된 것과 달리 전자책으로 펴낸 이 책자는 구정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만들어낸 직원들의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한데 모은 것.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디자인과의 '창의행정의 기적, 명동에 꽃을 피우다'이다.
설명회와 개별상담을 통한 건물주와 점포주 설득으로 난관을 이겨냈다.
이 외에 전통시장인 신중부시장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한 시장경제과 등 창의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7건의 사례도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