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나라사랑 앞섬이 대표단 100여명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은 지난달 28일 전쟁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앞섬이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총 4천여명에 달하는 나라사랑 앞섬이들은 나라사랑봉사회(이사장 이순재) 학생회원,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 재학생, 역사어린이합창단(단장 박용진), 한양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4개 대학교 호우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나라사랑 앞섬이들은 홀몸·무의탁 국가보훈대상자와 결연을 맺어 재능 기부를 통한 이·미용 봉사, 생신 축하연, 나들이 봉사,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 체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3년 연중 내내 전개되는 이들의 활동은 정화예술대학 방송영상학부 재학생들이 영상으로 기록하여 나라사랑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