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2013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2일 '2013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자의 소속감 증진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한 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81명, 복지시설 도우미 37명, 도서관 사서 도우미 8명 등 총 12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실오라기 봉사단, 에코그린봉사단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뿐만 아니라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참여자 간담회를 통해 그간 이루어졌던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중 느낀 내용에 대해 공유하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