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 평가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로 인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이금영 관장은 "이번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상담, 평생교육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지역복지사업, 취업알선센터 등 18개 사업 3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은퇴노인 사회 재적응을 위한 직업훈련, 일명 조경기능사 양성 프로젝트"나무 가꾸는 가위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번 사업은 서울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총 500만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60세 이상 은퇴노인들이 직업훈련(조경기능사 양성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 취득 후, 일자리로 연계돼 역할부여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 감소시키고 사회 재적응의 기회를 획득하게 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