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눈꽃캠프 개최

도전 'We can together'… 초·중학교 학생 33명 참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눈꽃마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에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눈꽃마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3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스페셜동계올림픽의 슬로건 'We can together'를 모티브로 동계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도전정신을 높이고, 건강한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매년 겨울방학을 맞아 2박3일 동안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등 다양한 곳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수준별 맞춤 스키강습과 함께 동계올림픽경기장과 스키점프대, 스키역사관 관람을 통해 동계스포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실내 워터파크 체험으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이색 체험활동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