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임기가 만료된 통장 2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통장들은 각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도시생활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짧게는 2년, 많게는 8년여 동안 통장으로 활동해 온 여러분들의 퇴임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동네일에 앞장서온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중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여러분들 덕분에 이제는 중구가 살기좋은 중구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