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제일병원, 병원특성 살린 서비스… 고객관리체계 우수성 인정

 

지난 17일 조선호텔에서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이 이사장을 대신해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 여성종합병원의 특성을 살린 감성서비스를 앞세워 지난 17일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의료서비스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창조함으로써 소비자 권익보호와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에 시상하는 상으로 제일병원은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여성특화 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63년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으로 개원한 제일병원은 여성질환 진료실적 및 분만실적 전국 1위(대한병원협회)를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일병원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부인과를 주산기과, 불임·생식내분비과, 부인종양학과, 부인·내시경과로 세분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전문클리닉을 운영함으로써 여성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다년간 분만실적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주산기센터는 임신, 분만, 신생아케어 분야에서 가장 안전한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으며 국내 민간병원 최초 시험관아기 임신에 성공한 아이소망센터는 오랜 노하우와 높은 임신성공 실적으로 난임부부 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제일병원은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암센터를 개원해 여성 암환자 특화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성질환 전 분야에 걸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