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어우러진 송년의 밤

중구배드민턴연합회… 장기자랑 통해 화합의 한마당 승화

 

구랍 26일 굿모닝시티 에스티아 웨딩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김경재 회장과 최강선 시의원,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경재) 송년의 밤이 구랍 26일 굿모닝시티 에스티아웨딩컨벤션 센터에서 열려 장기자랑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황병남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송년회에는 정호준 국회의원과 박기재 의장,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등이 참석, 축하했다.

 

김경재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12 임진년 한 해를 보내면서 올 한 해동안 중구배드민턴연합회는 중요한 사업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훈련원공원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이라는 가장 중요한 사업을 서울시로부터 승인을 받은 겄이었다"면서 "사업승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창식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등 28개 단체장의 협조와 중구배드민턴연합회 각 클럽 회장, 총무,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년여 임기를 끝나고 이번에 연임을 하게 된 것은 더욱더 국민생활체육 중구배드민턴연합회가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2년여 임기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드민턴을 사랑하시는 회원여러분들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2013년 계사년 새해에는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특별히 참석한 정호준 국회의원과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김용철 생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연합회 송년회를 축하한다"며 "새해에는 훈련원공원 생활체육센터 건립등을 통해 생활체육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