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6동 교동협 불우이웃에 300만원

한 부모가정·독거어르신 30세대에 세대 당 10만원씩 전달

 

지난 7일 김형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성금전달식을 가진 뒤 수혜대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당6동 교동협의회(회장 김형진 목사)는 지난 7일 신당6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동협의회측은 300만원을 마련해 한 부모가정 16세대와 독거 어르신 14세대에 세대 당 10만원씩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형진 목사는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기여 하고자 한다"며 "폐지를 주우며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승 신당6동장, 이복연 신당6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