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몽베르CC에서 열린 제3회 충무골프대회에서 참석한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중구 충무골프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이태선(남) 이향숙(여)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몽베르CC(코스 남/북)에서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서 남코스 20팀, 북코스 20팀등 40팀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티업을 실시해 메달리스트(최저타)상에는 박순영(남) 신미희(여), 니어니스트 상에는 홍규(남) 전성현(여), 롱게스트상에는 이경환(남) 이지원(여), MVP 상에는 박월성(남) 윤인선(여), Best상에는 이훈희(남) 고수정(여)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이경환씨는 42인치 TV를, 보이스캐디(거리측정기), 상품권, 벽시계, 선그라스등이 전달됐다. 특히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2013카렌다, 타올, 핸드크림, 골프공, 선물셋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대회를 위해 박두규 회장이 200만원, 오진섭 이윤근 고문들과 조충환 부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각각 20만원 상당금액을 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두규 회장이 벽시계 10개, 향기있는나무 박상현 사장이 벽시계 10개, 충무스포츠마사지 전우석 사장이 무료이용권 10매, 홀인원 스크린 어수성 사장이 무료이용권 20매, 명품노래방 1시간 이용권 30매, 예스치과 이태선 원장이 상품권 6매, 칼라골프공 50셋트, 두타 허리우드 안경 김혜영씨가 썬그라스 30만원 상당 등을 협찬했다.
박두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골프는 국제올림픽에서 2016년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온 국민이 큰 관심을 갖는 스포츠 종목이자 이제는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서 자리잡고 있다"며 "중구 충무 골프 회원들은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위해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충무공의 후예들인 충무골프인 잔치 한마당에 참여해 주신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