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전시실에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주)정문출판사(중구필동소재) 대표인 정윤곤 사장이 지난 35년간 자연을 벗 삼아 수집해 완상(玩賞)해온 수석을 연출해 회갑기념 수석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픈식에서는 정광훈 JM그룹회장과 (사)대한 수석인총연합회 최대우 고문을 비롯한 다수의 수석인, 중구문화원 김장환 원장, 그리고 가족과 지인 분들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정윤곤 사장이 영위해온 수석문화에 대해 석담을 나누며 축하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삼라만상이 축소돼 표현된 수석은 우주의 깊이를 느끼고 정서를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과 시민들이 수석의 세계를 이해하는 좋은 전시가 됐다는 평이다.
한편, 정윤곤 사장은 정문출판사를 경영하면서 출판문화를 선도 할뿐만 아니라 불우 이웃돕기 등 선행 사업에도 솔선수범해 주위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기업인으로 평판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