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모바일 서비스' 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 '스마트&오픈 거버먼트' 경진대회서

 

지난달 31일 한국관광공사 강기홍 경쟁력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우수 공공 모바일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에서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이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스마트&오픈 거버먼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공공 모바일 서비스'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2011년 출시한 이후 여행 정보 서비스로 꾸준한 인기를 받았으며, 9월 기준으로 200만 명 이상이 이 앱을 다운받았다.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필요한 여행 정보와 각종 편의 시설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여행 기사와 아름다운 관광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의 관광 매력도를 상승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전국음식테마거리 200선', '교과서속 코스여행'과 같은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의 내용이 보다 다양해졌으며, 11월 중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함으로써 단말기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강기홍 경쟁력본부장은 "스마트폰 시대에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하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니즈와 변화하는 기술에 보다 빠르게 대응해 우리나라의 관광 매력도를 상승시키고 지방 관광을 활성화 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