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문화상 5명 선정

중구자치신문 제정

중구자치신문이 제정·시상하는 제8회 중구자치문화상 영광의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주)디오트상인연합회 임대일 회장,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이진강·장덕주 부부,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부경찰서 송인억 경사, 교육대상에 충무초 이재관 교장, 직능단체 대상에는 중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양형민)가 각각 선정돼 오는 21일 본지 창간 11주년 기념식에서 시상된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임대일 회장은 재래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디오트 패션몰을 활성화시켜 가장 인기있는 쇼핑몰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이진강 장덕주 부부는 화교이면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등 각종 직능단체에서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보훈단체와 중구행복더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남다른 기여를 해 왔다.

 

교육대상 수상자인 이재관 충무초 교장은 30여년 동안 어린이 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충무초 부임이후 어린이 인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학교 텃밭 교육을 통한 식생활 습관개선 및 학교 폭력예방에 솔선해 오면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EBS에 방송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의 학부모 공동체를 강화하고, 충무공 정신 계승을 통한 중구민의 자긍심을 함양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송인억 경사는 경찰 공무원에 투신한 이래 현재까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 공직자로서 청렴 근면은 물론 경찰가수로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면서 경찰의 위상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직능단체 대상으로 선정된 중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양형민)는 경찰의 날은 물론 경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사기진작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