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길·김영주 CEO 대상 수상

(사)전지협 창립 9주년 기념식서… 지역사회발전 기여 공로로

 

지난달 27일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들이 화진포 해양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교동 이환길 동해일식 대표와 서소문 김영주 우림정 대표가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CEO 대상'을 수상했다.

 

이환길 대표는 2005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이사회를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2008년 5월 문경새재에서 열린 바르게 전국산악대회에 회원 40여명과 함께 참여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운동, 농촌 일손돕기 및 자매결연, 국립현충원 참배 및 정화활동, 태극기 게양운동, 노약자 및 노숙인 무료급식 제공, 소외계층 도배봉사, 도·농간 자매결연 순회 방문 등의 사업 등을 전개해 왔다.

 

현재 무교동 상가번영회 부회장, 대평로 장학회 상임이사, 남대문 경찰서 행정발전위원을 맡고 있는 그는 한양대학교 지방자치 대학원,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영주 대표는 현재 남대문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 맡고 있으면서 주민치안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요즘 사회적인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폭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부회장과 중구재향군인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면서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참신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 감사를 맡고 있으면서 안전한 먹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광 중구의 위상을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 그는 호원대학교 식품조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외식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이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