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한국경제신문에서 여린 협약식에서 백병원 백수경 부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경제 김기웅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지난달 25일 한국경제신문 17층 영상회의실에서 17층영상회의실에서 'TESAT 활용 협약식'을 갖고 인제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경제이해력검정시험) 관련 온라인 강좌 지원과 한경아카데미 교육지원, TESAT 관련 주요 시사경제 이슈 및 출제경향 특강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제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 백병원은 한국경제신문 임직원의 건강검진 및 진료의 편의를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수경 부이사장, 인제대학교 이원로 총장,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과 한국경제신문 김기웅 사장, 정규제 논설위원 실장, 김영규 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백수경 부이사장은 "인제대는 2004년부터 9년 연속 취업우수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앞으로도 인제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첫 시험을 시작한 TESAT는 '경제 이해력 검증시험'이라는 뜻으로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이다. 복잡한 경제현황에 대한 이해를 5지선다형식으로 출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 경제 시험이다. 2010년 11월 21일 9회 시험부터 국가공인 시험으로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