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중구의회 박기재 의원…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온 공로

 

지난 3일 중구의회 박기재 의원이 2012 지방자치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중구의회 박기재 의원(행정보건위원장)이 지난 3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2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직공로 부문 '2012 지방자치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제6대 중구의회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중구의 행정, 문화, 관광, 보건 등의 분야에서 날카로운 감시와 바람직한 대안제시로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문화재단의 적법한 운영을 위한 '중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들의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과 효율적인 공공부문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중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을 발의, 제도적 개선에 힘을 쏟는 한편 '중구민 이용 체육시설 철거반대 결의문', '남산곤돌라 리프트 접근로 개선 건의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12 대한민국 자랑스런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기업, 공직 부문 등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