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용헌 서울가정법원장을 초청,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김용헌 서울가정법원장을 초청, 수강명령 대상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가정법원 소년부에서 보호처분으로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용헌 서울가정법원장은 이들의 진로 설정 및 인생비전 설계 등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참석한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 서울가정법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훌륭하게 성장한 국내외 및 주변 사람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현재 생활에 좌절하지 말고 불굴의 정신력과 굳센 의지로 그리고, 적극적인 자세로 앞으로 나아가기를 조언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모군은 "그 동안 꿈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았으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계획을 세워 올바르게 생활토록 적극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호관찰소는 학업을 중단한 채 하는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더 이상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청소년 진로탐색, 봉사활동 및 외부인사 초청 특별강연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굿모닝시티 8층 에스티아홀에서 개최된 중구생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김용철 회장이 내빈들과 케익을 자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