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진로지도 교육 '코칭맘 스쿨'

중구청소년수련관, 중·고 학부모 180명 대상 학습 지도법 등 소개

 

지난 16일부터 개최된 진로지도 교육프로그램인 '코칭맘 스쿨'에 박현수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서울시 교육청과 BC카드의 후원으로 자녀 진로지도 교육프로그램인 '코칭맘 스쿨'을 개최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던 '코칭맘 스쿨'은 중부교육청 산하의 교육복지 대상학교 중·고등학생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제도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 학습의 지도방법을 교육하고, 자녀의 진로지도 및 기준을 제시했다.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고 경험할수 있는 다양하고 양질의 사업을 활성화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2일부터 지난 1년간 카이로봇, 점핑 클레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작품 전시회가 수련관 1층 로비에서 26일에는 벨리댄스, 기타 등 회원 페스티발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