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 개설

오디션 통해 40명 선발… 매주 월요일 발성 등 연습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약수노인종합복지관 5층 강당에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 하모니의 주인공은 바로 지난 9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합창단원들이다. 실버합창단원들은 연 1회 이상 행사 및 발표회 참가를 목표로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가량 노래와 발성 및 호흡법을 연습하고 있다.

 

복지관 실버합창단으로 활동 중인 김모 회원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합창단이 개설이 돼, 친구들과 함께 복지관에서 합창단으로 활동하면서 남은 인생을 즐겁게 보내고 싶다"며 만족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