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것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라"

제67차 명사초청 강연회서 스티브 맥킨리 강조

 

지난 20일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강당에서 제67차 SESA연설회 연사인 스티브 맥킨리 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 어느 일을 하던지 확고한 신념과 윤리적 가치를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 자신만의 원칙이 필요하다. 이것은 종교적 믿음,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학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윤리적 실행인 Integrity(진실성)의 끊임없는 실생활 적용이 없다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지난 20일 신당 와드에서 열린 제67차 SESA(서울영어연구회, 사무총장 허용환)명사 초청강연회에서 연사로 초청된 스티브 맥킨리(Steve McKinney)는 주고 받는 것(Give or Take)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시작했다.

 

McKinney Consulting Inc 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McKinney는 25년이 넘는 경력의 글로벌기업의 경영자문 및 인재스카우트 전문가이지만, 자신의 일을, 훌륭한 인재들의 숨겨진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은 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물론, 그 성공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그의 경영 모토인 Honesty, integrity, ethics, loyalty가 흔들리지 않는 원칙으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2007년 명예서울시민으로 위촉돼 한미간 협력활동과 대외적 서울홍보를 보다 활발히 펼치고 있는 그는, 직업을 구하는 조건에 있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즉, 자신이 원하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 더불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곳을 최우선의 조건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업, 막연히 안정이 보장 되어 있는 곳이 나에게도 맞을 것이라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