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우리기업 직원들이 남창동 일대 4가구에 대해 집수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우리기업 집수리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지난 8일 회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4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통해 깔끔하게 단장함으로써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했다.
우리기업 본점 자산관리팀 직원들은 남창동 190-3 등 김태완씨등 4가구 수리비를 전액 지원하고 직접 봉사활동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우리기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하는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하반기에 저소득가구 4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사업을 4개 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2006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있는 이 기업은 봉사활동까지 포함하면 그동안 총 52건 집수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쌀 8포대와 함께 식용류, 세제, 화장지등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