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SK건설 임직원과 교육복지 특별지원 사업 희망메이커 결연 대상 학생들과 함께 인천문학야구경기장에서 기초체력 측정 및 야구등 스포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교육청(교육장 윤석원)은 지난 12일 SK건설 임직원과 교육복지 특별지원 사업 희망메이커 결연 대상 학생들과 함께 인천문학야구경기장에서 기초체력 측정 및 야구기술 교육에 대한 스포츠 교육을 진행했다
SK건설 임직원과 결연 대상 학생들과 와이번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교실, 야구장 투어, 경기 관람의 계획을 갖고 출발했지만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경기 관람은 와이번스의 홈경기가 있는 다른 일정으로 미루고, 대신 야구교실만 경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기 전,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고, 국민의례 때 애국가를 부르고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이벤트가 준비 됐지만 점심 이후 내린 비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중부교육지원청 중구 관내 학생들과 기업의 사회공헌팀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모두가 성장하고, 물질적인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꿈과 가능성을 만드는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원 교장은 "교육복지 특별지원 사업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 비로 인해 일부만 진행돼 아쉽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