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 공단 중구지사 차영만 지사장과 직원들이 신당동 자매결연 세대를 방문,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차영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동안 자매결연 12세대를 방문, 선풍기 12대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 중구지사는 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으로서 성숙한 나눔 문화 정착과 고객 사랑·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중구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12세대와 자매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선풍기 증정도 '아름다운 가족'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일환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선풍기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매주 금요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5세대를 선정해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차영만 지사장은 "아름다운 가족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위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선풍기등을 구매해 자매결연 세대에 전달했다"면서 "중구에 독거노인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체계적인 도움을 드리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 지사장은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성은 7월 1일부터 선천적 요인으로 인술린 분비가 불가능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소모품 금여를 확대 지급하게 된다.
이는 중증 질환과 취약계층의 실질적 진료비 부담 경감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국민편익 도모로 보험자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증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