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PJ호텔에서 열린 중구JC 4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조승석 회장(가운데)과 임직원 및 역대회장과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중구청년회의소(JCI) 창립 제41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 PJ호텔에서 회원과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중구JC(회장 조승석)는 '새로운 준비 중구JC'를 슬로건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구JC역대회장들과 각 지역 JC회장, 회원들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고 중구청년회의소의 발전을 기원했다.
조승석 회장은 "청년다운 열정과 헌신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한다"며 "선배님들의 창립정신을 잊지 않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현종 상임부회장(중구JC)은 "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신 우호JC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께서 이룩하신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실천에 옮기겠다"고 했다.
이용진 서울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은 "중구JC가 열정과 패기로 지역사회와 JC발전에 밑거름이 돼 달라"면서 "시민과 지역사회에서 열정과 신뢰를 통한 성공적인 청년운동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박대일 중구JC 6대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배려, 양보, 용서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중구 JC는 이날 참석한 각 지역 JC회장들에게 화합과 단결을 도모코자 우정 로칼 선물을 증정하며 우호관계를 지속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추후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