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립도서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도서관' 삼행시 짓기 △자기주도학습 특강 △동화로 만나는 미술 △도서관에서 고전읽기 △도서교환전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도서관' 삼행시 짓기는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삼행시를 지어 오는 29일까지 응모하면 그 중 우수작 10명을 선정, 5월 한달 동안 대출권수를 상향조정해 주고(5권→7권), 도서관 내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참여방법은 1층 대출반납데스크에 마련된 응모지에 삼행시 작성 후, 비치된 응모함에 넣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는 오는 30일 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 특강은 오는 21일 성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에서 열리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방문접수나 접수로도 가능하다.
특강 내용은 외부전문강사인 박경애씨를 초청, 자기주도 학습 및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 부모의 역할 및 자녀의 학습 습관을 위한 바람직한 방법 등을 설명하게 된다.
동화로 만나는 미술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유아(6-7세)를 대상으로 책('꽃들에게 희망을'예정)을 읽고 책의 주제 및 내용(꽃과 나비)과 관련된 독후활동 및 만들기(나비모빌) 학습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능력을 향상시켜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