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강화

서울청소년수련관… 신규동아리 상시 접수 모집

 

지난 18일 열린 서울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 회의에서 정찬희 관장과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관내 수표동에 위치한 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에서는 지난 18일 소속 동아리의 청소년 대표들이 모여 2011년도 제 1회 '동아리 활동 회의'를 가졌다.

 

이 '동아리 활동 회의'는 기존 수련관 소속된 댄스, 요들송, 아카펠라 등 공연 동아리와 영어회화, 토론 등 비공연 동아리 총 20팀과 2011년도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게 된 3개의 신규 동아리가 함께 교육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신규 동아리의 활동지원을 위한 동아리 활동의 방향성 및 활동 규칙에 대한 사항과 교육을 마친 후 수련관에 소속된 동아리에 대한 소개 및 동아리 활동에 연관성이 있는 수련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등에 대해 설명했다.

 

2011년도 서울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소속 동아리의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유관기관의 동아리들이 함께 연합축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