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재전형 합격자에 장학금

동국대 사범대학 합격생 4명… 입학금·1년간 등록금 전액

 

지난달 31일 구청장실에서 '2011학년도 동국대 중구핵심인재 전형' 최종 합격생 4명에게 입학금과 함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박형상)에서는 지난달 31일 구청장실에서 '2011학년도 동국대 중구핵심인재 전형' 최종 합격생 4명에게 입학금과 함께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동국대 사범대 중구핵심인재전형은 지난 2009년 5월에 체결된 동국대·중구 교육사업 상호협력 교류 협약에 따라 2011학년도에 첫 시행했으며, 중구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중구청장이 7개학과 35명을 추천하고 동국대에서 심사해 최종 4명을 선발했다.

 

합격의 영광을 안은 학생은 국어교육과 이상원(환일고), 수학교육과 한상아(이화여고), 지리교육과 김소정(계성여고), 체육교육과 오춘호(성동고)군 등이다.

 

박형상 구청장은 "열심히 공부해 임용고시에 합격, 중구의 학교로 와서 학생들을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