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유병선 회장등 지도자들이 진지하게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유병선)가 지난 20일 중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2011년 사업계획으로 △지역현장중심의 운동성 제고 △민간사회안전망확보 △농촌의 활력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농봉사활동 △숨은 자원 모으기 △환경정비미화사업 △국기 달기 등 환경정비 미화 △방역봉사활동 △건강한 사회 가꾸기 계도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2010년에는 그린 코리아(GREEN KOREA), 스마트 코리아(SMART KOREA), 해피코리아(HAPPY KOREA), 4대강 하천 살리기와 새봄맞이 대청소, 쿨맵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그린 코리아(GREEN KOREA)와 G20시민의식실천 운동 등 광복절 국기 달아주기와 지방선거 후 남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나눠주기를 펼쳤던 스마트 코리아(SMART KOREA) 마지막으로 희망의 복주머니전달, 한가위 쌀 나누기 운동, 사랑의 연탄나눠주기 운동등 해피코리아(HAPPY KOREA)사업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유병선 회장은 "새해에는 새마을운동 자율추진역량 배양과 효율적 조직관리로 중구 실정에 맞는 주민을 위한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과 지역 주민의 공감과 참여확대를 통해 지역활동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총 16명 중 11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고, 문성수 지역진흥팀장과 지역진흥팀 장세복 팀원이 참여했다.
한편 정기총회가 시작되기 전 김수안 의장과 송희 부의장 박기재 조영훈 의원이 정기총회를 축하고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의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