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의원 의정대상 수상

시민일보 주최… 제8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서

 

구랍 23일 조영훈 의원이 국회의원 회관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중구의회 조영훈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랍 23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일보 홍문종 회장은 "평소 우수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3선의 경륜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했을 뿐만 아니라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대안 제시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의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발로 뛰며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있다.

 

3·4대 중구의원 재직 당시 노인복지기금조례, 공동주택지원조례, 생활체육기금조례, 생활체육인지원조례 등을 다수 제정하고, 2004년 조례정비특별위원장 활동 당시 39건의 조례를 정비해 일명 조례박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조례정비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구랍 10월에는 지방세제개편으로 인해 2011년도 중구 세수감소에 따른 재정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불합리한 지방세제개편 시정촉구 결의문'을 제안함과 동시에 자주재원 감소분에 대해 전액 보전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조영훈 의원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달라는 의미로 의정대상을 수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구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