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조)은 지난 9일 '2010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성과보고'를 담당교사와 지역기관 담당자,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중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원사업 평가 및 성과보고에는 △대상기관 별 우수사업과 사례 발표 △공동사업 참가 학생들의 바이올린 공연 △공동사업 참여기관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축하공연 △서울시교육청 교육복지 연구지원센터 평가단장이신 안성철 교장선생님의 강의로 구성됐다.공동사업 참여 학생들의 서투른 솜씨의 바이올린 연주도, 바이올리니스트의 독주 공연도 지역교육청에서는 생소한 문화의 향연이었지만, 교육복지 사업의 평가와 성과보고를 위한 참신성이 돋보이는 시간이됐다.
평가단장의 평가 총평의 핵심 주제로 '사랑과 감사의 느낌'을 공통분모로 더욱더 발전하고 나눔과 배려로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 교육복지를 기약하며 2011년 새해엔 개천에서 용이 나는 중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