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하면서 끊임없이 배운다"

중구보육시설연, 교사 자율장학 '유아음악교육'

중구보육시설연합회(이경일 회장)는 6월 2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포괄적 유아음악교육'이라는 주제로 중구여성회관에서 구립보육시설 교사 자율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포괄적 유아음악교육'은 중구 구립 회현어린이집 이수미 원장과 단우물어린이집 백지숙 원장을 멘토로 하고, 중구 내 구립보육시설(18개소)의 멘토 교사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띤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강의내용은 기존에 듣던 강의가 아닌 음악교육에 관한 전문강사(감성교육연구소장 정현영) 를 초빙해 음악교육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 역량을 습득하는 등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별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정서 및 신체표현, 노래, 음악 감상, 조형미술 등 영역간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음악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이경일 회장은"앞으로도 중구 구립보육시설 교사들은 영·유아를 보육함에 있어 끊임없이 배우고 자율적으로 연구하는 모습을 통해 타구와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중구 지역 내 어린이가 언제나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