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북 순창 강천산을 찾아 '녹색환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당6동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이용무) 회원 25명은 지난 10일 전북 순창 강천산을 찾아 '녹색환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협의회는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과 함께 지구온난화 억제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지구 살리기 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국민정신 함양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들은 신당6동 신한은행 앞에서 출발해 차 안에서 녹색환경 실천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전북 순창 강천산에 도착해서는 폭포 주변과 강천사 절 주변과 출렁다리 등산로길 주차장등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에너지절약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억제하자'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회원들은 오색단풍이 물든 강천산 계곡에서 자연환경체험을 하면서 담배꽁초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으며, 순창고추장 마을과 강경 젖갈시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용무 회장은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주제 아래 신당6동 자연보호 협의회는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인 아름다운 강산 살기좋은 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회원들이 열심히 동참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창헌 부회장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녹색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