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맞춤형 리더십 캠프 운영

중구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체계적 리더십개발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라이나생명, 이화리더십 개발원과 함께 중구청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라이나생명과 이화여대가 함께하는 꿈나무 리더십 캠프' 후속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꿈나무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획된 후속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감성리더십과 공적인 자리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셀프리더십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번 후속프로그램에는 본 프로그램에서 파악한 참가 어린이들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이 추가됐다.

 

어린이들이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준비해 온 주제에 대해 생각을 표현하고 이에 대한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이번 후속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7일 두 번째 사후프로그램 실시 예정에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리더와의 만남 '강명순 국회의원이 들려주는 꿈과 희망'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셀프리더십 향상 등 어린이들의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더욱 차별적이고 개별화 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