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명의 바람' 사진공모전

서울YWCA 11월까지 접수… 내년 1월 중구문화원서 전시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여성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여성! 생명의 바람'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여성인권을 살리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살리는 교육환경', '땅과 생명을 살리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중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YWCA는 '여성'과 '여성인권'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진을 통해 일반시민들이 '여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1개월 동안 접수를 받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2011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여성' 혹은 '여성인권'과 관련한 사진이면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여성 혹은 여성인권과 관련된 주제라면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며 △출산, 임신과 관련한 여성의 모습 △우리 엄마, 우리 딸, 여성 친구들과의 행복했던 순간 △지역사회, 사무실, 사무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의 모습 △이주 여성의 모습과 활동 사진 △이주여성이 처한 현실 △여성 인권이 존중되거나 혹은 오히려 지켜지지 않는 사회현실 △여성 인권 관련 캠페인, 봉사활동, 이벤트의 현장 △환경을 살리는 여성, 환경과 어우러진 여성의 모습등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